[2013제주여행#06]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움, 쇠소깍

테디베어 박물관을 나와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토리 게스트하우스. 제주도에는 많은 게스트하우스가 있지만 그 중에서 오늘 우리 가족이 묵을 곳이 바로 이곳이다. 토리 게스트하우스는 오픈 한 지 두달이 채 되지 않은 새로운 게스트하우스. 중문에서 서귀포로 가는 중간 즈음에 위치하고 있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12시 정도 되었을까? 게스트 하우스의 러그들은 바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, 원래 집이 예쁜건지.. 외관이 정말 깔끔하고 예쁘다. 아무래도 원래 전원주택으로 만들었던 집을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한 것 같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이브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. 이브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. 이녀석이 토리 게스트하우스에 온 게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였다고 한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사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중에서 가족실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. 그런데 울 마눌님이 열심히 검색신공을 발휘, 이곳을 찾아낸 것이다. 3인 요금만 내고 8인실을 통째로 빌려 가족실로 썼다. 화장실도 딸려 있어서 우리 가족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문제 없었던 곳. 특히 방 안에 2층 침대가 4개 있어서 2층침대를 동경하는 아이들에게는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다. [space height=”80″] 토리 게스트하우스의 거실 누구나 자유롭게 거실과 주방을 사용할 수 있다. 게스트하우스에서 꼭 잠만 잘 게 아니라 몇 일 푹 쉬기에도 좋은 곳이다. [space height=”80″] 다녀가신 분들의 흔적들. 우리 가족의 사진도 여기 어딘가에 붙겠지? [space height=”80″] 이브와 로코와의 첫 대면. 이브가 아직 작은 강아지라서 그런지 로코가 … Continue reading [2013제주여행#06]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움, 쇠소깍